“와인 좋아하는 30대를 위한 생선요리 (토마토, 허브, 풍미)”
재료 | 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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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고등어 | 1마리 (손질된 것) |
토마토 | 2개 (슬라이스) |
양파 | 1/2개 (채썰기) |
판체타 또는 베이컨 | 약간 |
마늘 | 2~3쪽 (편썰기 또는 다진 것) |
화이트 와인 | 약 1/3컵 |
토마토소스 | 1컵 |
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| 적당량 |
소금, 후추 | 약간 |
타임, 딜, 바질 | 취향껏 |
파프리카 파우더 | 1작은술 |
바게트(선택) | 함께 곁들일 빵 |
🔪 1단계. 고등어 손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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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어는 내장과 피를 깨끗하게 제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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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를 열어 항문 부근까지 칼집을 내고, 피가 맺힌 부분까지 깨끗하게 문질러서 씻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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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와 꼬리를 제거하고, 지느러미 뒤쪽에서 칼집을 넣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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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울 예정이라 칼집을 넣어 간이 잘 배도록 준비합니다.
🍳 2단계. 고등어 밑간 및 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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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어에 소금으로 밑간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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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없이 빵과 함께 먹을 거라면 간은 약하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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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 불에 오일을 두른 팬에서 고등어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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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때 완전히 익히는 게 목적이 아니라 겉면을 바삭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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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운 고등어는 따로 빼둡니다.
🥘 3단계. 토마토 소스 만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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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에 판체타(또는 베이컨)를 넣고 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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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파, 마늘을 추가하고, 소금과 후추로 간을 살짝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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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임을 넣고 향을 올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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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트 와인을 부어 알콜을 날려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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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마토소스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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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프리카 파우더를 넣어 풍미를 더합니다.
🐟 4단계. 조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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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든 토마토 소스에 구운 고등어를 넣고 약불에서 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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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집을 때는 고등어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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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즙이 잘 빠져나오도록 약불로 천천히 조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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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박 등 부재료를 넣는 경우, 식감을 살릴 수 있게 너무 푹 익히지 않도록 조절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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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바질과 딜을 넣어 향을 더합니다.
🍽️ 5단계. 서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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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운 바게트나 빵을 곁들여 함께 먹으면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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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어는 가시가 심하지 않으므로 숟가락으로 쉽게 퍼먹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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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메뉴로, 손님접대용 요리로도 훌륭합니다.
💡 요리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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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프리카 파우더는 색감과 향을 살려주며, 없을 경우 훈제 파프리카 파우더로 대체해도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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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어는 너무 오래 익히면 부서지므로 겉면을 빠르게 굽고 소스에 넣어 졸이는 방식이 핵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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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브를 아낌없이 사용하면 더 풍부한 향이 납니다.
🍷 어울리는 음식/음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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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삭하게 구운 바게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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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이한 화이트 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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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일베이스 샐러드 (예: 루꼴라, 치즈)
📌 한 줄 요약
고등어 조림도 지중해식으로! 토마토소스와 허브를 더해 신선한 풍미와 감칠맛을 살린 특별한 생선 요리입니다.